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워라밸우수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사람을 모티브로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도록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모범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신성장동력 창출과 체질 개선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고용 창출력을 높이고, 고용친화경영의 모범사례를 전파해 선도형 기업, 기관 이미지 확보 및 신뢰도 향상으로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에게도 행복이 전해진다’는 경영철학으로 전 임직원이 일과 생활의 조화 속에서 자신과 가족의 행복도를 높이고, 유쾌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 3회 실시하는 가족여행,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사내 동호회 활동, 펀데이(부문, 현장 단위 문화체육 활동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며 6ㆍ11월 실시), 가정의 날/정시 퇴근제, 한마음대회(그룹야구대회 결승전, 경품추첨, 한마음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본사 사무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기존 여직원 휴게실(수유실 포함)을 새로 열어 여성 복리증진에 힘썼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워라밸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