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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국 먹여살릴 과학꿈나무들 양성 ‘한화사이언스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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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국 먹여살릴 과학꿈나무들 양성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입력
2018.09.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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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8’ 대회에 참가한 학생팀이 요약발표 시간에 연구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8’ 대회에 참가한 학생팀이 요약발표 시간에 연구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화가 8년째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도 그중의 하나.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미래 노벨상을 향한 과학영재들의 최고 경연장으로 누적 참가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또, 카이스트와 함께 미래 과학의 새싹인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는 홈페이지와 두 곳의 센터를 통해 젊은 인재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조력자를 자처하고 있다. 이외에도, 충청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를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 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011년 첫 대회 때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지구를 구하라(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대상 팀에게는 4,0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되는 등 총 상금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으로 청소년 대상 과학경진프로그램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8’ 본선 대회는 지난 8월 21~23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총 624개 팀 1,248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의 새싹인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대전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에 중학교 1~2학년 40명, 2017년과 올해는 50명을 선발했다.

3년차를 맞은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점차 진화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KAIST가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이 화제가 됐었다. 프로그램은 참가 중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에 대한 열정과 관심,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습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적합한 학습도구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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