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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는 학생 운전자

입력
2018.09.20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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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DEAR ABBY: I’m a senior in high school and I’m stressed out about the idea of driving. I took driver’s ed during the summer and passed the course. Instead of being excited about taking that first step toward independence, I’m scared to death.

애비 선생님: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고 운전할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저는 여름에 운전 교육을 받았고 코스를 통과했습니다. 혼자 운전을 처음 시작한다는 것에 신난 대신, 저는 무서워 죽을 것 같아요.

I know the goal of driver’s ed is to learn safety precautions in driving, but I can’t shake the feeling that every time I get into a car I’m risking my life. It has taken an emotional toll on me since last summer, and I wonder if I’ll ever get past this fear.

운전 교육의 목적이 운전할 때 안전 예방책을 배우는 것이라는 걸 알지만, 차에 탈 때마다 제가 스스로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작년 여름 이래로 이 생각은 제게 감정적인 타격을 주고 있고, 언젠가는 그 두려움을 벗어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I have talked to friends about driving, and my mom is investing in more driving lessons to boost my confidence. All I’m asking for is some reassurance that driving is not as horrifying as it seems to be. A little help, perhaps?

I’D RATHER WALK IN HOUSTON

저는 친구들에게 운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고, 어머니는 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운전 교습에 더 투자하고 있습니다. 전 단지 운전이 보이는 것만큼 소름 끼치는 것이 아니라는 확신이 필요할 뿐이에요.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휴스턴에서 차라리 걷는 게 나은 독자

DEAR RATHER WALK: A car is only a machine. Like any machine, in the hands of someone who is careless - or hasn’t learned to use it properly - it can be dangerous. You have successfully passed driver’s ed. You will be getting more lessons so you can practice with supervision, which should make you an extra safe driver. If that doesn’t give you confidence, then it’s time to take your concerns to a therapist who can help you overcome your budding phobia.

차라리 걷는 게 나은 독자 분께: 자동차는 기계일 뿐입니다. 다른 어느 기계처럼, 부주의하거나 또는 그것을 사용하는 법을 적절히 배우지 못한 사람의 손에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독자 분은 성공적으로 운전 교육을 통과했어요. 독자 분은 감독을 받으며 연습할 수 있도록 교습을 더 많이 듣게 될 것이고, 이것으로 독자 분은 훨씬 더 안전한 운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교습이 독자 분에게 자신감을 주지 않는다면, 독자 분에게 생겨나고 있는 공포를 극복하도록 도와 줄 치료사에게 독자 분의 걱정을 말해야 할 때입니다.

[주요 어휘]

behind the wheel 운전하다 (=driving a motor vehicle)

scared to death 무서워 죽을 것 같은, 너무 무서운 (=extremely terrified)

supervision 감독, 관리 (=management by overseeing the performance or operation of a person or group)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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