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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임직원, 물관리 혁신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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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임직원, 물관리 혁신 서약

입력
2018.09.19 15:02
수정
2018.09.19 19: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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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가운데) 사장, 박병돈(왼쪽)이사, 임성호 이사를 비롯한 간부들이 19일 대전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다짐’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가운데) 사장, 박병돈(왼쪽)이사, 임성호 이사를 비롯한 간부들이 19일 대전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다짐’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4대강 사업을 반성하고 물관리 혁신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대전 유성구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을 위한 물관리 혁신 실천다짐‘을 결의하고, ‘통합물관리 첫걸음 과제 실행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관리 일원화 시행 100일을 맞아 경영진을 비롯한 전국 140여명의 부서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해 4대강 집행기관으로서 과거를 반성하고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간부들은 ‘국민을 향한, 국민에 의한 물관리’를 목표로 ▦재창립 수준의 경영혁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혁신성장 주도 ▦물과 같이 청정한 조직 등 네 가지 실천다짐을 서약했다. 또 전날 환경부가 발표한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향한 첫걸음’ 과제에 대해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일원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실행추진단을 발족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반성한다”며 “물관리 일원화 성공을 위한 혁신을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은경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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