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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아파도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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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아파도 걱정 마세요

입력
2018.09.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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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17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하동 정씨 고가에서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할머니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송편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을 앞둔 17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 하동 정씨 고가에서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할머니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송편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간 국민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9월22~26일) 문을 여는 병ㆍ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날짜마다 차이가 있지만, 22일에는 응급실, 보건소, 병ㆍ의원, 약국 등 3만5,702곳이 운영되고, 23일에는 5,817곳, 24일 3,621곳, 25일 6,876곳, 26일 1만8,245곳이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도 된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되어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에게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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