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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지식재산 서비스 창업기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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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지식재산 서비스 창업기업 선발”

입력
2018.09.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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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IP) 특화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인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정보원(원장 권혁중)은 지난 9월 11일(화), AI를 이용한 IP 서비스 창업기업 2개사를 포함한 총 7개사가 창업진흥원이 선정한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IP 서비스 기업은 ‘AI 기술을 탑재한 변리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디앤아이파비스(대표 박상준)와 ‘AI 기술을 이용한 이미지 상표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핫와이드(대표 조영록)가 그 주인공.

디앤아이파비스는 지식재산권 출원 시 필수적인 선행기술조사를 자연어 처리,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하여 이를 가공, 분석한 ‘AI 선행기술조사 보고서’를 개발했다.

‘AI 기술을 이용한 이미지 상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핫와이드는 텍스트 기반의 기존 상표 검색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미지를 통한 상표 검색을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들 2개사는 지난 6월 특허청이 주최한 “2018 지식재산 정보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입선한 경력이 있는 팀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화지원 창업기업은 IP 서비스 기업 이외에 블록체인 기반 예측 플랫폼, 방치형 게임 개발, 이모티콘 개발, 예술 창작자와 기업 매칭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이 선발되었다.

한편, 한국특허정보원은 IP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후속지원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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