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피겨 차준환, 어텀클래식서 새 프로그램 공개

알림

피겨 차준환, 어텀클래식서 새 프로그램 공개

입력
2018.09.18 14:58
0 0

 

차준환. 연합뉴스
차준환. 연합뉴스

남자 피겨 싱글 차준환(17ㆍ휘문고)이 2018~19시즌 첫 공식 국제 경기에 출전해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차준환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챌린저 시리즈 ‘2018 어텀클래식 인터내셔널’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그의 새 쇼트프로그램은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더 프린스’(The Prince)를 골랐다. 안무는 데이비드 윌슨이 짰다. 프리스케이팅은 ‘로미오와 줄리엣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선택했고, 연기는 스타안무가 셰린 본이 맡았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와 10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핀란디아 트로피 에스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10월 ISU 그랑프리 2차 대회와 11월 ISU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차준환은 소속사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새 시즌을 준비하며 브라이언 오서 코치님과 안무가 선생님들과 상의해 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림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