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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지의 하스스톤 팀 ‘카론’ e-스포츠 팀 공식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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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지의 하스스톤 팀 ‘카론’ e-스포츠 팀 공식 창단

입력
2018.09.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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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S e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카론’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며 하스스톤 종목의 두 팀을 창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스스톤팀 ‘카론’은 지난 4월 블리자드 공식 ‘하스스톤 프로팀 스탠딩’의 시작과 함께 창단됐다. 첫 시즌에 전 세계 50개 프로팀 중 아시아 1위, 전 세계 6위를 기록하며 인정받았다. 현재 ‘카론’의 감독을 맡고 있는 방송인 신예지는 팀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한 e스포츠 및 게임 문화를 이끌기 위해 창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스스톤은 카드를 한 장씩 내면서 카드의 우위를 점하는 전략 카드게임으로, 치밀한 전략과 예측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바둑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카론 아레스팀은 ‘2017 WEGL 세계대회’ 우승자 ‘Sooni’ 남상수, 2018 ‘HCT 서울 투어스탑’ 4강에 진출했던 ‘Steelo’ 조강현, ‘2016 WESG’ 한국 대표 ‘strikeright’ 목진혁으로 구성됐고, 카론 뮤즈는 ‘2018 HCT 시즌1 아시아퍼시픽’ 우승자 ‘Jinsoo’ 박진수, ‘2016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던 ‘Che0nus’ 김천수, ‘2017 HTC 썸머’ 우승자 ‘Kiru’ 신기루로 구성됐다.

전략 게임이면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고 있는 하스스톤은 한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 유럽에서도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향후 게임 스트리밍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컬래버레이션, 방송 컨텐츠 제작, 팬미팅을 통한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단주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신예지는 최근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과 더불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적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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