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가 호화스러운 슈퍼카, 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의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부가티를 뛰어넘는 또 다른 부가티'를 공개했다.

2018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서 공개된 부가티 디보는 앞서 공개되었던 '부가티 시론'의 파생 모델이자 개량 모델로서 더욱 강렬하면서도 호화스러운 존재감을 과시한다.

부가티 디보는 1920년대 부가티 타입 35에 올라 두 번의 포디엄 정상에 올랐던 드라이버 '알베르 디보(Albert Divo)'에서 따온 것으로 퍼포먼스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부가티 고유의 말발굽 형태의 프론트 그릴로 시작되는 전면 디자인은 SF 혹은 미래의 레이스를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다. 특히 독특하게 구성된 헤드라이트가 더욱 인상적이다.

측면 디자인은 부가티 시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독특한 C 필러의 디자인과 큼직한 휠, 그리고 전면 바디킷과 같은 푸른색을 더한 타이어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후면에서도 화려한 디테일이 이목을 끈다. 입체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의 디테일을 더하고,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를 더해 고속 영역에서의 안정감을 예고한다.

부가티 디보는 실내 공간 역시 화려하게 구성되었다.

운전자를 확실히 지지하는 매력적인 투톤 시트와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반영한 스티어링 휠 등을 더했으며 시트 헤드레스트와 센터 터널에 더해진 디보 레터링으로 차량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부가티 디보의 가장 강력한 강점은 바로 퍼포먼스에 있다. W16 8.0L 쿼드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1,500마력과 163kg.m의 토크를 발산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2.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 역시 420km/h에 이른다.

한편 부가티는 디보의 판매 가격을 65억원으로 지정했고 단 4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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