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사흘간 의암공원 일원
열기구ㆍ농장 등 65개 체험 운영
전북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장. 장수군 제공

지역의 특색을 축제 테마로 이미지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레드컬러 페스티벌인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사과수확체험, 한우한마당, 적과 동침, 동물농장체험, 곤포 나르기 등 7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색다른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으로 레드 컬링체험과 열기구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 행사장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된다.

축제 개ㆍ폐막식과 레드락 페스티벌, 가요제 등의 무대에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더 이스트라이트, 알리, 박현빈, 임병수, 마야, 서문탁, 왁스, 송대관, 임채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우 시식 프로그램인 ‘한우마당’은 2,500명을 수요할 있는 식탁 500개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요리해 먹는 식당을 운영, 장수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과 낚시체험, 농촌공방 체험, 한우 품평회, 세계문화거리 등 상설ㆍ기획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장영수 군수는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처음 수확한 건강한 농산물을 나누는 농축산 축제”라며 “농산물과 전통문화가 깃든 최고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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