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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프론티어’ 민관이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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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프론티어’ 민관이 손 잡았다

입력
2018.09.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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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 프론티어에 참석한 도내 시군 대표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제공
경북관광 프론티어에 참석한 도내 시군 대표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제공

경북관광공사는 1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경북관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미래 가치창출을 위한 경북관광 프론티어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정책과 민선 7기 도정방향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민간이 참여하는 지역주도형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역량 및 기반 강화를 위한 선도적 시범사업으로 개최됐다.

경북관광 프론티어는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대구경북연구원, 동해안권 6개 시군(경주 포항 영천 영덕 울진 울릉) 및 문화관광 민간단체 대표 등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관광 일선의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 반영 ▦신규 아이디어 발굴 ▦공동홍보마케팅 ▦관광일자리 창출 등 경북관광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역할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고,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 대행은 “경북관광 프론티어는 민관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북관광의 미래발전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됐다”며 “시범적으로 동해안권역부터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도내 권역별로 확대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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