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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마케팅 노하우로 캐릭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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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마케팅 노하우로 캐릭터 시장 진출

입력
2018.09.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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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치엠에스(대표 최문성, 이하 HMS)는 팝(POP) 광고 전문회사인 ‘인터맥에드컴’이 지난 5월 설립한 캐릭터 전문회사다.

회사 영문명인 HMS는 Hopi Marketing Solution의 약자로 호피족을 대표하고 있는 회사를 뜻하며, 최근 이 회사는 ‘최고는 아니더라도, 두루두루 모든 일을 잘하는 팔방미인이 되자’라는 뜻이 담긴 ‘호피족(虎皮族)’이라는 신조어를 전파하기 위해 캐릭터 ‘호피’를 론칭했다.

이번에 HMS가 직접 디자인 해 선보인 호피 캐릭터 티셔츠 제1탄 ‘ver. 낼 어디서 만나?’는 어패럴 마켓에 진출해 현재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11번가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또한, HMS는 출시를 앞둔 제2탄과 3탄 등 캐릭터 제품들을 필두로 국내 쇼핑몰은 물론 홈쇼핑과 해외 전용사이트, 소셜커머스, 스트릿 패션사이트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한국어·중국어·영어 등 다국어 버전 골프게임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모바일 시장을 통해서도 호피 캐릭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문성 대표는 “제2탄에서는 티셔츠와 더불어 열쇠고리, 선바이저, 캐리어 및 비치타올 등 다양한 상품도 함께 출시 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야구, 축구, 탁구 등 스포츠 캐릭터 시리즈와 일반 생활을 주제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도 론칭하겠다”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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