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서 ‘좋은 가축 선발ㆍ고급육 경진대회’

양승조(오른쪽) 충남지사가 11일 서천에서 열린 ‘좋은 가축 선발ㆍ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농민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올해 충남 최고 품질의 한우와 젖소, 돼지가 선발됐다.

11일 서천군 마서면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에서 ‘좋은 가축 선발ㆍ고급육 경진대회’가 열렸다.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농가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좋은 가축 선발대회는 한우와 젖소 등 7개 부문에서 시ㆍ군별 사전심사를 거친 75두에 대해 발육 상태와 체구, 피부와 털 색깔, 목 굵기, 배, 꼬리, 다리 길이, 발굽, 걸음걸이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

한우 부문별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남성희 씨(홍성군), 미경산우 임순내 씨(청양군), 경산우 1부 김선희 씨(청양군), 2부 김상수씨(부여군), 3부 백정기 씨(논산시)가 각각 차지했다.

젖소 부문별 최우수상은 암송아지 김현일 씨(예산군), 육성암소 김원동 씨(보령시)가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한우는 다음 달 경기 안성에서 열리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육량과 육질 등급에 따라 수상 대상을 뽑는 ‘고급육 경진대회’에는 한우와 돼지 2개 부문에 27두가 출품돼 한우 분야와 돼지 분야에서 각각 보령 이삼복 씨와 예산 김계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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