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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필터교체 기술 개발로 업계 혁신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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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필터교체 기술 개발로 업계 혁신선도

입력
2018.09.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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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얼(Pureal) 정수기’로 잘 알려진 (주)피코그램(대표 최석림)은 약 75개의 국내·외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한 정수 필터를 매년 전 세계에 250만 개 이상씩 판매하고 있는 필터 제조 전문 기업이다.

18년간 수(水)처리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축적해 온 피코그램은 최근 기사 방문 없이도 사용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필터 자가 교체’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일시불 판매를 도입해 렌털 판매가 주를 이루던 기존 정수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보통 렌털 비용에는 방문관리비, 금융이자, 위약금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불투명한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피코그램은 ‘자가교환형 필터 시스템’을 통해 일시불 판매가 가능하면서도 기존 유사제품 대비 약 50% 이상 다운된 가격의 합리적이고 가성비가 높은 고객지향적인 제품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피코그램은 전체 공정의 관리감독은 물론 모든 제품의 마지막 단계에서 100% 누수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불량률 제로’에 만전을 다해 판매된 제품의 반품률이 1%대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최석림 대표는 “9월 중 앱과 SMS를 통해 필터교환시기 안내 서비스를 예정 중”이라고 말하며,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수처리용 첨단 필터소재로의 사업영역 확장과 글로벌 환경가전 브랜드로 발돋움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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