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가 11일 예천농산물축제를 읍내 시가지에서 여는 방안을 두고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예천군 제공

지난해까지 냇가에서 열린 예천장터 농산물축제가 올해는 도심 상가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내달 12∼14일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를 옛 군청사와 상가지역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군청사 이전으로 인한 옛 시가지역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구도심과 신도심 상생을 통해 예천군 전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축제 주 무대는 구 군청사에 설치하고 각종 읍면 농산물 판매부스는 전통시장 일원, 체험ㆍ전시부스는 시내 중심상가인 맛고을길 일원에 배치해 시가지 일원을 하나의 축제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개막일에는 축제개장식과 추수감사제, 우리소리축제 공연, 2일차에는 어르신축제, 학생백일장, 농산물 즉석 경매,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 공연, 3일차에는 청단놀음공연, 전국 한시백일장, 전국가요제 등이 이어진다.

군은 축제장이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교통통제 대책과 주차장 확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면밀하게 세워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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