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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울산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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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울산서 ‘팡파르’

입력
2018.09.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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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17개 시ㆍ도 선수 418명 참가

입상자, 장애인기능올림픽 선발전 자격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1~14일 나흘간 17개 시ㆍ도 선수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울산과학대,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 등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4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울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웹마스터, 전자출판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안마, 패션디자인 직종 등 시범직종 11개, 네일아트, 도자기 등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ㆍ도대표선수 418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참가 선수는 2018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및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위 입상자이다.

이번 대회 입상자(금, 은, 동)에게는 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입상자의 경우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에게도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취업기회 확대 및 직업안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를 갖고 1981년 최초 개회 이후 울산시에서 처음 개최된다” 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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