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을 운영하는 에이치씨에이에스는 다음달부터 브랜드명을 ‘K Car’(케이카)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4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이후 새로운 브랜드명 개발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대주주와 함께 중고차 시장에서의 위치를 새롭게 재정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중고차 오프라인 사업을 시작한지 18년만에 브랜드명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K’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또는 품질 인증 등 다양한 해석을 떠올릴 수 있는 중의적 의미의 영문 이니셜로, SK엔카직영은 지난 18년간 중고차 매매사업을 키워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 내 차별화된 중고차 거래 기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사장은 “18년 전 중고차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던 도전정신과 초심을 기억하며 고객 중심의 회사로 다시금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K엔카직영의 새로운 브랜드는 다음달부터 소비자에게 정식으로 선보이며, 온라인 중고차 유통 플랫폼인 SK엔카닷컴(www.encar.com)은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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