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현대차, 부산시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MOU 체결

알림

현대차, 부산시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18.09.07 09:43
0 0
2세대 수소차 넥쏘. 완전 충전 시간이 2, 3분에 불과하며 1회 충전으로 600㎞이상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 제공
2세대 수소차 넥쏘. 완전 충전 시간이 2, 3분에 불과하며 1회 충전으로 600㎞이상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부산광역시와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원희 현대차 사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 자리에서 미래혁신성장의 주력 산업인 수소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 육성ㆍ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부산지역에 수소전기차 대중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부산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설치한다.

부산시는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 편성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다. 부산시는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200대 규모로 편성하고,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개소 구축 및 수소전기차 1,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시장 확대와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