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용하의 매니저가 화제다.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고인이 된 박용하의 생전 매니저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매니저에게 뒤통수 맞은 스타들을 주제로 다뤘다. 출연자 박수홍은 “고 박용하 매니저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운을 뗐고, 이 여자 매니저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매니저 이모씨는 박용하가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고인의 계좌에서 2억 4000만원을 인출하려 했었다. 또 소속사에 있던 사진집 및 유품, 회사 법인 도장 등을 훔친 뒤 후배 매니저와 태국에 잠적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버젓이 한 아이돌 그룹의 매니저로 활동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결국 고 박용하의 유족들이 지난 2011년 검찰에 진정서를 냈고, 2013년 재판이 이뤄졌다.

이씨는 2014년 1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서 채용 금지 결정이 의결됨에 따라, 연예계에서 완전히 퇴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인기 기사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