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남길(왼쪽)과 한지민.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김남길과 한지민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두 배우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남길은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후회하지 않아’(2006)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이후 ‘강철중: 공공의 적 1-1’(2008), ‘미인도’(2008),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무뢰한’(2015),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신작 공포영화 ‘클로젯’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지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의 여주인공 아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청연’(2005)과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 ‘플랜맨(2014) ‘밀정’(2016)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이다. 10월에는 영화 ‘미쓰백’으로 관객을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센텀시티와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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