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일자리위 부위원장 전망
올해 하반기부터 정책효과 기대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헬스ㆍ소프트웨어ㆍ지식재산 일자리 창출 당정협의에서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왼쪽부터),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홍의락 산자중기위 간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내년 하반기에는 20만개 중후반대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 당정협의'에 참석해 "일자리 전망과 관련해 말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일정한 정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부터 일자리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게 정부와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 부위원장은 "내년에 일자리 개선이 본격화하고 2분기가 되면 정부 정책 효과가 실제로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국민이 이해하고 수용할 정도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제가 지난 5월 정부 부처의 태도를 지적한 바 있다"며 "절박함과 창의성, 과감함이 부족했는데 4개월이 지나는 동안 각 부처에서 일자리 관련 태도와 의지가 많이 변하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당도 이른 시일 안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제대로 추진해 경제와 민생의 체감 성과를 내야 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바로 일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대와 기술발전을 고려하면 신산업산업 육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당정이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 더욱 고삐를 당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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