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부문 대상 이정순씨
제9회 백교문학상 시 부문 대상 수상자인 강태승(왼쪽)씨와 수필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된 이정순씨.

강릉문화재단과 백교효문학선양회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백교문학상 대상작 시 부문에 강태승(58)씨의 ‘대못’이 선정됐다. 또 ‘오월에 띄우는 편지’를 출품한 이정순(51)씨는 수필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백교효문학선양회는 2010년부터 부모님을 그리는 효(孝) 사상이 담긴 시와 수필을 전국에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을 받은 두 작가는 부모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감성적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교효문학선양회는 또 이응철(70)씨의 수필 ‘사모곡’, 윤영자(76)씨의 시 ‘핸다리 어머니 길’과 양경모(54)씨와 이병식(71)씨가 출품한 시 ‘그날의 기억’, ‘생선비늘’ 등 4편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백교문학상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오후 2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다. 수상자와 시상식 참가자들은 이날 강릉시 경포 사모정 공원을 방문한다. 사모정 공원은 원로 언론인인 권혁승(86) 백교 효문화선양회 이사장이 지난 2009년 11월 강릉시에 기증한 곳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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