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연합뉴스 제공

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며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한 매체는 한동근이 지난 30일 오후 11시께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한동근은 경찰에게 음주 사실을 즉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동근은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 전원에게 음주운전 예방 위한 정기교육과 함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더욱 주위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 2014년 데뷔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밥 로스’로 가왕 3연승에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다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한동근의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동근은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사는 소속 아티스트 전원에게 음주운전 예방 위한 정기교육과 함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더욱 주위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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