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입학정원 감축 제로

재정지원 사업비도 확보

목포대 홍보도우미 학생들이 정문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목포대 제공

목포대는 교육부‘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대한 최종 평가에 통과해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목포대는 지난 3월과 6월‘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고, 부정과 비리제재 등을 적용한 최종 평가도 무난히 통과했다.

목포대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내년도부터 3년간 정부의 입학정원 감축 권고를 받지 않고 정원 자율조정 권한을 가지게 된다. 또 일반 재정지원(연 40억~50억원 사업비 확보)과 특수 목적사업 신청에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 등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결과에 따라 목포대는 향후 차별화된 혁신 전략 수립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목포대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입생 전체 모집인원의 80%인 1,33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김상채 목포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국내 최고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대학에서 성장해 지역에 안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우수 신입생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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