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지난달 7일 서울의 한 입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11월 15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마지막으로 파악할 수 있는 모의시험이 5일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5일 전국 2,088개 고교 및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능 출제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6월과 9월, 두 차례 공식 모의평가를 통해 수험생에게 문항 수준과 유형에 적응할 기회를 주고 출제ㆍ채점 과정의 개선점을 찾아 수능에 반영한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0만780명으로 재학생 51만4,436명, 졸업생 등 8만6,344명이다. 지난해 같은 시험과 비교해 지원자가 7,295명 늘었다. 영역별로는 국어 59만9,949명, 수학 가형 21만248명, 나형 38만5,083명, 영어 59만9,326명, 사회탐구 31만1,679명, 과학탐구 27만5,087명, 직업탐구 1만2,282명, 제2외국어/한문 5만7,106명이 각각 지원했다. 필수 과목인 한국사 영역에는 전원이 응시한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본 수능과 똑같이 진행된다. 평가원은 5∼8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7일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은 내달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인기 기사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