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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통령궁 “푸틴, 9·9절 북한 방문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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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통령궁 “푸틴, 9·9절 북한 방문 계획 없다”

입력
2018.09.03 23:42
수정
2018.09.0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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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푸틴 초청에 응답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 대통령궁(크렘린궁)이 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을 부인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인 오는 9일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대통령의 그런 방문 일정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푸틴 대통령이 11~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계획도 아직 없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금까지 북한 측은 자국 지도자(김정은 위원장)가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 초청에 응할지에 대해 의사를 전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자신과 만나거나 러시아에 방문할 것을 요청했었다.

이왕구 기자 fab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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