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맨 앞줄 왼쪽부터) 현대차 사회문화팀 이사와 김성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정인석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이 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시상식을 가진 후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제6회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1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국 67개 대학 75개팀(2,500여명)이 참여해 예선 경쟁을 펼친 결과, 연극 6팀, 뮤지컬 7팀 등 총 13개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본선 경연에서 경기대학교 ‘소리’와 청운대학교 ‘유린타운’이 각각 연극과 뮤지컬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2일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해 현대차 사장상,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상 등 총 15개 부문(단체 9개ㆍ개인 6개)에서 총 3,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개인 수상자들은 미국 브로드웨이 또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백스테이지 투어 등 연수를 받게 된다. 또 12월부터 대학로에 마련되는 ‘H-스타 시어터’에서 연출, 연기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후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열 기회도 갖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사업으로 발전시켜 차세대 문화예술 리더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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