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헤드. 코오롱FnC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는 하반기부터 코웰패션과 손잡고 홈쇼핑 유통을 본격 공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올 한해 1020 세대에 집중하기 위해 백화점 유통보다 온라인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진 헤드는 가을부터 홈쇼핑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층을 확장할 계획이다. 헤드 관계자는 “최근 홈쇼핑 유통은 온라인 유통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유통 채널”이라며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도 모바일과 결합돼 결제가 간편해지고 있고, 홈쇼핑 상품에 대한 편견도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

코웰패션은 언더웨어, 골프웨어, 아동복 등 세 개 상품군에 대해 라이선스 방식으로 홈쇼핑 유통을 공략한다. 올 겨울 히트 예상 아이템인 롱다운 제품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해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헤드의 브랜드 매니저인 서정순 코오롱FnC 부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편집 매장, 가두점, 대형 쇼핑몰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좀 더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을 확장하기 위해 홈쇼핑 유통에 도전한다”며 “앞으로도 헤드가 가진 가치를 지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인기 기사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