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2019학년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77%인 1,268명을 모집한다. 작년부터 전면적 트랙제 실시에 따라 학과 구분 없이 대학·학부별로 선발한다. 2학년 진학 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학생 우선선택권이 주어져 전공과 계열 선택이 어려운 지원자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교과 성적이 낮다면 전공적성우수자전형에 주목하면 좋다. 지난해보다 19명 늘어난 382명을 선발한다.
또 적성우수자전형의 확대도 눈여겨볼 만하다. 382명을 선발하는 적성우수자전형은 교과 60%·적성고사 40 %를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단과대학별 배점비율이 달라 수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공과대를, 국어에 강점을 가진 학생은 인문·사회과학대를 지원하면 유리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원내 일반전형(160명)을 시행하며, 서류평가 60%와 학생부 교과 4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에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와 비교과 전 영역, 자기소개서 성적을 정성·종합 평가해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면접전형을 없앴다. 100% 서류로만 전형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 부담이 완화됐다. 정원내로 일반전형(160명)을 실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교과반영의 경우 ▦크리에이티브 인문예술대학·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디자인대학은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 ▦IT공과대학은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전 과목 등을 반영한다.
한편, 한성대는 서울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야간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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