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SK델레콤 업무협약 체결
올해 말까지 36억 투입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왼쪽 네 번째)가 2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SK텔레콤 허근만 서부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전남지역 관광지 공공 와이파이(Wi-Fi)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2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SK텔레콤과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공모에서 통신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도는 대상 관광지를 선정하고 사업비를 집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4억3,000만원, 지방비 13억5,800만원, SK텔레콤 부담 17억8,800만원 등으로 총 36억원이다.

도는 관광특구 6개소와 각 시ㆍ군 지정 관광지 62개소, 박물관ㆍ전시관 23개소, 도시공원 16개소 등 138곳에 연말까지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선정된 관광지에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시행하고 장비 유지관리를 맡는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지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어 관광정보 검색, 길 찾기 등 소셜네트워크(SNS)이용 확대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 수가 5,000만명을 넘어선데다 관광지 호감도 2위와 여름휴가지 종합 만족도 3위를 차지했다”며“전라도 정도 천년과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정보통신 기반시설 구축에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인기 기사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