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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스파게티 조리 끝~ ‘1600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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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스파게티 조리 끝~ ‘1600원의 행복’

입력
2018.08.28 11:00
수정
2018.08.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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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을 붓고 5분이면 스파게티가 완성된다!

농심이 정통 스파게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게티 토마토’를 선보였다. 듀럼밀로 만들어 꼬들꼬들한 면발과 토마토 소스가 이루는 조화는 식당의 스파게티가 부럽지 않다.

스파게티는 대개 조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 가는 요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는 건면(乾麵) 제품이라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전자레인지도 필요 없다. 끓는 물을 붓고 5분만 기다리면 완성된다.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는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실제 스파게티에 사용하는 ‘듀럼밀(Durum Wheat)’로 면을 만들었다. 농심은 스파게티 맛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특유의 꼬들꼬들한 면식감이라고 생각하고, 듀럼밀을 택했다.

듀럼밀은 밀가루 중에서 가장 단단하고 입자가 굵은 종류이다. 때문에 면을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실제로 스파게티 면을 익히려면 끓는 물에 10분가량 조리해야 한다. 농심은 면 가운데 얇은 구멍을 뚫는 독자적인 제면기술로 조리 시간을 단축시켰다.

농심은 정통 스파게티 면과 조화를 이룰 첫 제품의 맛으로 대중적인 토마토 소스를 택하고, 원재료의 풍미를 그대로 담는 스프 제조기술을 활용해 토마토 분말스프를 만들었다. 여기에 올리브풍미유로 프라이팬에서 갓 조리한 스파게티 특유의 맛과 향까지 그대로 살려 스파게티 토마토를 완성했다.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의 큰 강점 중 하나는 ‘가성비’다. 농심 스파게티 토마토는 편의점 기준 1,600원으로 컵라면 수준의 가격이다.

농심은 맛과 간편성, 가성비까지 3박자를 갖춘 스파게티 토마토로 최근 급성장하는 간편식 시장, 특히 ‘면 간편식’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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