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7월 이용량 분석 결과
VOD 월매출 역대 최대 기록
로맹 이용객 작년보다 25%↑
LG유플러스는 올 7월 VOD와 로밍 이용량이 크게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휴가철이 시작된 7월 더위를 피해 집에서 TV를 보거나 해외로 나가는 이용자들이 급격히 늘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 7월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고, 로밍 이용객은 같은 기간 25%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VOD 7월 매출은 가입자 1명이 VOD 구매에 쓰는 금액도 작년 7월보다 8% 늘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료 VOD 구매자 수가 전월 대비 5% 가량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고 8월 구매자 수까지 합산할 경우 올 여름은 VOD 시장 역대 최대 성수기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며 “7월 영화 매출 중 85%는 신작이 차지했고 ‘마녀’ ‘독전’ ‘쥬라기월드’ ‘데드풀’과 같이 액션 영화 중심의 이용 행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폭염을 피해 해외로 나가는 로밍 서비스 이용고객도 급증했다. LG유플러스 7월 로밍 데이터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로밍 상품 이용자는 25% 가까이 늘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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