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포토] 교회 내 성폭력 항의 시위대 마주한 교황

알림

[포토] 교회 내 성폭력 항의 시위대 마주한 교황

입력
2018.08.26 12:37
0 0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세인트 메리 예비대성당을 떠나는 동안 교회 내 성폭력 문제에 항의하는 시위대의 현수막이 보이고 있다. 더블린=A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세인트 메리 예비대성당을 떠나는 동안 교회 내 성폭력 문제에 항의하는 시위대의 현수막이 보이고 있다. 더블린=AP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성직자의 성폭력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한 시위자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을 들고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성직자의 성폭력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한 시위자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을 들고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2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에 맞춰 교회 내 성폭력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신발과 장난감들이 도로에 놓여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2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에 맞춰 교회 내 성폭력에 대한 항의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신발과 장난감들이 도로에 놓여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방문 중 세인트 메리 예비대성당에서 교회 내 (성적)학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방문 중 세인트 메리 예비대성당에서 교회 내 (성적)학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더블린=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39년 만에 아일랜드를 방문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는 교회 내 성폭력에 항의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아일랜드는 2000년대 초부터 아동을 상대로 성직자의 성폭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아일랜드 정부는 이 문제로 바티칸 교황청과 갈등을 빚어 왔고, 2011년에는 바티칸 주재 자국 대사관을 폐쇄하기도 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더블린 도착 후 공식행사에서 성직자 성범죄를 “혐오스러운 범죄” “역병” 등으로 표현하며 교회가 이를 막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교황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직자 성범죄 근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