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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로슈진단, 학대 피해 아동에 1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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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파일] 로슈진단, 학대 피해 아동에 1500만원 기부

입력
2018.08.27 23:4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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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유(왼쪽) 한국로슈진단 대표가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그룹홈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5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전달했다.
리처드 유(왼쪽) 한국로슈진단 대표가 국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그룹홈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5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전달했다.

한국로슈진단은 학대 피해 어린이를 위한 그룹홈 프로젝트 지원 기금으로 1,500만원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한국로슈진단이 로슈제약과 함께 최근 서울 석촌호수에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자선걷기 행사 '로슈 칠드런 워크’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2013년 6,796건이던 아동학대는 지난해 2만2,157건으로 최근 5년간 3배 이상 급증했고 학대 행위자의 80% 이상은 친부모다.

분당차병원은 췌담도암 환우들과 통합진료 300례 기념식을 가졌다.
분당차병원은 췌담도암 환우들과 통합진료 300례 기념식을 가졌다.

분당차병원, 췌담도암 통합진료 300례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지난 2016년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 300례를 돌파했다.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자리에 모여 수술부터 면역항암치료, 신약치료까지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당차병원이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진단과 치료에서 100%가 만족(매우 만족 74%, 만족 26%)한다고 답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최신 핵의학 체외검사 기기인 전자동 방사면역측정기를 도입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최신 핵의학 체외검사 기기인 전자동 방사면역측정기를 도입했다.

여의도성모, 전자동 방사면역측정기 도입

여의도성모병원은 최신 핵의학 체외검사 기기인 전자동 방사면역측정기를 도입했다. 전자동방사면역측정기는 방사성핵종에서 방사되는 감마선을 측정하는 기기로, 전리방사선(감마선)이 형광물질을 투과하면서 발광하는 원리에 따라 방사성동위원소의 양을 빛의 양으로 환산하여 측정하는 기기다. 손형선 핵의학과 교수는 “최신 검사기기의 추가 도입으로 검사시간이 대폭 줄어드는 등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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