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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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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外

입력
2018.08.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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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노상호 ‘더 그레이트챕북 II (세부) (The Great Chapbook II (detail))’.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제공
노상호 ‘더 그레이트챕북 II (세부) (The Great Chapbook II (detail))’.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제공

▦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2018)

김영두 기획.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 개막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상영 전후로 우시지마 신이치로 감독과 타카하시 유마 프로듀서의 무대인사 및 사인회를 진행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 메가박스 동대문ㆍ8월 26일까지ㆍ5,000~7,000원ㆍ(02)3455-8437

▦ re:Sense(리:센스)

박혜수, 전소정 작. ‘일상에서 느끼는 감각의 결을 재조명한다’는 주제로 두 작가의 예술적 실험을 보여준다. 과잉의 시대에 점점 무뎌져 가는 감각을 회복하고,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을 일깨워준다. 코리아나미술관ㆍ11월 10일까지ㆍ3,000~4,000원ㆍ(02)547-9177

▦ 더 그레이트 챕북 II

노상호 작. ‘챕북’이란 얇고 저렴한 대량생산 출판물을 의미한다. SNS에서 수집한 이미지를 재편집한 작가의 드로잉은 가볍게 읽히고, 쉽게 소비된다는 점에서 챕북을 연상시킨다. 현대사회가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방식 그 자체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ㆍ2월 10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36-5700

▦ 여름, 쉼, 그리고 이야기

권선영 외 작. 휴가를 떠나고 싶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잠시의 쉼을 준다. 열대식물이 가득한 전시장을 작가들의 여름작품으로 꾸며 시원한 휴양지를 만들어냈다. 서울아산병원 동관1층 갤러리ㆍ8월 31일까지ㆍ무료 관람ㆍ(0507)1452-6359

▦ 김문영 개인전: 북한산

김문영 작. 자신의 삶과 함께한 북한산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가장 좋아한다는 겨울의 북한산은 순백의 산봉우리와 파란 하늘로 그려냈다. 각각 순수함과 영원함을 의미하며, 작가의 귀착점이기도 하다. 가고시포갤러리ㆍ8월 2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722-9669

공연

‘2018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공식 포스터. 예술의전당 제공
‘2018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공식 포스터. 예술의전당 제공

▦[연극] 비행소녀

한정원 연출. 새가 되고 싶어 하는 외로운 소녀와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새의 동화 같은 이야기. 현대인의 외로움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관객에게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대학로 명작극장 2관ㆍ9월 2일까지ㆍ전석 3만원ㆍ(070)8285-0211

▦[오페라] 2018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김병기 외 지휘· 국군교향악단 외 연주. 2013년부터 이어진 ‘가곡의 밤’이 올해도 늦여름 밤을 수놓는다. ‘정다운 우리가곡’ 이라는 테마로 그 동안 큰 호응을 받은 가곡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창작가곡을 소개한다.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ㆍ9월 8일까지ㆍ무료 관람ㆍ(02)580-1578

▦[연극] 이방인

임수현 연출.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극단 산울림의 ‘이방인’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압도적인 연기로 제54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전박찬 배우가 또 한번 뫼르소 역을 맡는다. 소극장 산울림ㆍ9월 16일까지ㆍ전석 4만원ㆍ(02)334-5915

▦[연극] 집에 사는 몬스터

임지민 연출. 덕 매카타스니는 다발성 경화증을 앓는 아버지 휴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 산다. 어느 날 사회복지사 린다 언더힐이 방문을 통보하고, 덕은 아버지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작전을 짜는데… CJ아지트 대학로ㆍ9월 2일까지ㆍ1만5,000~3만5,000원ㆍ(070)7705-3590

▦[연극] 비평가

이영석 연출. 성공을 거둔 작가가 원로 비평가를 찾아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을 물으며 시작되는 이야기. 여성 배우들이 남성 배역을 연기함으로써 작가와 비평가를 당연히 남성으로 간주하는 사회에 울림을 준다. 두산아트센터 Space111ㆍ9월 1일까지ㆍ전석 3만원ㆍ(02)742-7563

▦[판소리] 오셀로

임영욱 연출. 서구 남성 중심의 이야기인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동양 여성의 눈으로 재해석했다. 기녀 ‘단’이 사람들을 모아 놓고 ‘먼 곳에서 온 이야기(오셀로)’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관객들을 울고 웃긴다. 정동극장ㆍ9월 22일까지ㆍ3만~4만원ㆍ(02)7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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