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엘제이(본명 이주연ㆍ40)가 배우 류화영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무더기로 올려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류화영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엘제이는 22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찍은 사진과 영상 16개를 올렸다. 사진과 영상에는 엘제이와 류화영이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엘제이가 사진을 올리자 네티즌들은 “왜 사진을 올린 것이냐”고 묻는 댓글을 달았고, 엘제이는 류화영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믿지 못하는 네티즌들에게 “관련 자료를 메일로 보내주겠다”는 글도 달았다.

엘제이가 올린 사진들은 22일 밤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엘제이의 행동을 두고 네티즌들은 “단순한 열애 공개”라는 쪽과 “합의되지 않은 사진 공개도 폭력”이라는 쪽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류화영의 동생인 배우 류효영은 엘제이 SNS에 댓글을 달아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류효영은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 만한 글로 자꾸 괴롭히느냐”고 적었다.

류화영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는 23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고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순지 기자 seria112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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