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콜라보 작품을 내 수상의 기회를 잡은 동서대 디자인대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포즈를 취했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디자인대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콜라보로 제작한 3개 작품이 최근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LINC+사업단의 교육 프로그램인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올해 수상작은 ▦위승현ㆍ이현우ㆍ김성재ㆍ한지아씨의 ‘운전자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홀로그램’ ▦김도현ㆍ박형권ㆍ이세명ㆍ이유진씨의 ‘청각장애 무용수를 위한 진동센서’ ▦신민호ㆍ이호섭ㆍ윤지훈ㆍ김규리씨의 ‘캔과 캔끼리의 손쉬운 결착을 가능하게 한 장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8,600여개 작품이 출품됐고,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터 전문가 2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갈라쇼과 시상식, 수상작 전시회는 10월 2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2018 Red dot Communications Design Yearbook’에 실리며, 온ㆍ오프 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디자인대 4학년 김성재씨는 “우리의 아이디어가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아 뿌듯하다”며 “대학생활 중 하나의 목표를 이루게 돼 기쁘고,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됐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자랑한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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