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울산시,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 개장

알림

울산시,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 개장

입력
2018.08.10 08:45
0 0

8월 10일~11월 2일 진장동 농수산물유통센터서

140여 농가 참여, 지역 농산물ㆍ가공물 싸게 판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2018년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가 개장된다.

울산시는 8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진장동 농수산물유통센터 공터에서 총 15회에 걸쳐 ‘2018년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이 ‘직거래 장터’는 울산시 관내 140여 농가가 직접 참여해 배, 토마토, 쌀, 채소와 떡, 배빵, 배즙 등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생산자ㆍ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 맞도록 로컬푸드 참여농가, 청년창업농, 사회적 기업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고 다양한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울산시는 우수농산물 생산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생산자 및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 교육,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 엄격한 품질관리 강화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