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해피투게더’ 이정현, 알고보니 애국심 불타는 대한건아 “제 욕이 써 있을까 걱정”

알림

‘해피투게더’ 이정현, 알고보니 애국심 불타는 대한건아 “제 욕이 써 있을까 걱정”

입력
2018.08.10 00:09
0 0
‘해피투게더3’ 이정현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이정현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해투동:시선 강탈 대세 배우 특집'으로 서효림-강기영-이시아-이정현-엄현경이 출연했다.

이정현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인 역으로 출연해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한 바 있다.

이날 이정현이 한국어로 능숙하게 인사하자 MC들은 일본인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없냐고 물었다.

이정현은 "전라도 김제에서 태어났다"고 밝히며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1년간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정현은 "일본 헌법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한국에는 이런 종교가 있는데 여긴 한국인이 있다. 조심해라'라고 하더라"며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일본어로 준비를 해 갔는데 저한테는 사과를 했지만 학생들에게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 호평을 받은 것에 대해 이정현은 "떨려서 본방을 한 번도 못 봤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날 제 욕이 써 있을까 확인하기도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여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