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3년 7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프로덕션 이황 제공

가수 김경호(47)가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지 3년 7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6일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에 따르면 김씨와 아내 A(34)씨는 지난 6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014년 11월 결혼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외국인 고객을 상대로 통역을 맡던 여성으로, 결혼 전 김경호와 4년여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데뷔한 김경호는 ‘금지된 사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대표 로커다. 2007년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란 희귀병으로 투병하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후 2011년 '나는 가수다2'에서의 대활약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오는 15일 부활의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 ‘록 포에버(ROCK FOREVER)’를 앞두고 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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