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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극한홍보

입력
2018.08.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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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만의 최강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3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큼직한 인형 탈을 쓴 이가 고양이 카페를 홍보하고 있다.
111년 만의 최강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3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큼직한 인형 탈을 쓴 이가 고양이 카페를 홍보하고 있다.

111년 만에 40도에 가까운 최강 폭염이 찾아온 날 반팔 티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서울 명동 거리에 나서보니 습식사우나에 있는 것처럼 몇 분 지나지 않아 이마에 땀이 흘러 내린다. 이 폭염 속에서도 카페 홍보를 위해 고양이 탈을 쓴 이가 행인들 사이로 활보한다. 극한 조건 속에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늘 감동을 준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111년만에 최강폭염이 찾아온 서울 명동거리에서 큼직한 인형 탈을 쓴 이가 고양이 카페를 홍보하고 있다.
111년만에 최강폭염이 찾아온 서울 명동거리에서 큼직한 인형 탈을 쓴 이가 고양이 카페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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