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크루즈 야간 해상 투어 실시

포항운하와 포항 영일만 바다 위를 다니는 도심형 유람선 포항크루즈의 야간 투어 모습. 포항크루크 제공

경북 포항운하 일대를 운항하는 유람선 포항크루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배를 타고 영일만 밤바다 야경을 감상하는 야간 해상 투어를 실시한다.

야간 투어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출발하며 포항운하 선착장을 떠나 송도해수욕장과 형산강하구, 영일대해수욕장을 거쳐 운하선착장으로 되돌아 오는 50분짜리 코스다. 포항운하를 따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로 주변과 물 위로 반짝이는 불빛을 감상하고, 포항 앞바다 최고 야경으로 꼽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화려한 LED조명도 볼 수 있다.

포항크루즈 야간 해상 투어 코스. 포항크루즈 제공

요금은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원이며 대인은 사은품으로 음료 쿠폰이 지급된다.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출발 30분전에 표를 끊어야 탑승 가능하다. 잔여석만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한편 포항크루즈는 포항지역 향토기업인들이 출연한 사회적기업으로, 46인승 선박 2척과 17인승 리버보트 4대, 17인승 곤돌라 2대를 보유한 도심형 관광유람선 회사다. 지난 2014년 3월 정식운항에 들어가 지금까지 1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탑승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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