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서 에이컨 없히 한달 살이를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선풍기를 보낸 것과 관련해 "완전 신파 코메디"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시장은 에어컨 켜서 맑은 정신에 최대한 열심히 일하는게 맞지 않을까"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가족들과 사는 곳이 더운 꼭대기층이어서 그런지 전혀 감흥이 없다"며 "진정 서민 체험하고 싶다면 한달이 아니라 임기 4년 내내 옥탑방 사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27일 밤늦게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삼양동 옥탑방에 선풍기가 들어왔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무더위에 수고한다고 보내셨다.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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