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만달러로 지난해보다 300만달러 상승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공작’.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영화가 지난 5월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13일 밝혔다.

칸 필름마켓에 참여한 총 8개 영화사의 전체 수출액은 1,031만3,700달러. 지난해 전체 수출액 703만4,900달러보다 300만달러 넘게 상승한 역대 최고치다. 5월 개봉해 506만명을 동원한 ‘독전’을 비롯해 미개봉작인 ‘공작’, ‘마약왕’, ‘물괴’, ‘허스토리’ 등이 선판매됐다.

박신영 영진위 국제교류전략팀 주임은 “최근 한국영화 수출 증대를 이끌었던 넷플릭스 등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전 세계 판권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아시아 지역 판매 또한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전체 수출액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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