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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JTBC '태블릿 PC' 보도에 '문제없음'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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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JTBC '태블릿 PC' 보도에 '문제없음' 의결

입력
2018.07.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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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순실씨 관련 보도 화면. 방송화면 캡처.
JTBC 최순실씨 관련 보도 화면. 방송화면 캡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최순실씨와 관련한 JTBC의 ‘태블릿 PC 보도’에 ‘문제 없음’ 결론을 내렸다.

방통심의위는 12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JTBC 최씨 태블릿 PC 관련 심의 안건에 대해 3건(2016년 10월 30일, 2017년 10월 9일·11월 27일 보도)을 “사실과 다르게 방송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문제없음’으로 의결했다.

다만 뉴스룸의 2016년 10월 26일 보도와 ‘JTBC NEWS 아침&’의 2016년 10월 27일 보도에 대해서는 태블릿PC의 입수 경위 등 취재 전반에 대해 방송사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심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방통심의위는 사람의 얼굴을 때리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노출한 KBS2 ‘개그콘서트’에 권고를, 딸들에 지나친 스킨십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KBS2 ‘안녕하세요’에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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