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하태경 의원, 김동철 비대위원장, 정병국 의원, 김중로 의원, 주승용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6차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바른미래당의 20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 후보 경선이 정병국 의원과 주승용 의원 간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11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부의장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5선의 정병국 의원과 4선의 주승용 의원 단 2명만 신청했다. 10일 마무리 된 여야의 원 구성 합의에 따라 부의장 두 자리 중 한 자리는 바른미래당의 몫이다. 주 의원의 경우 이날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쳤고, 정 의원은 고민을 거듭하다 후보 등록 마감 직전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은 13일 오전 9시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바른정당 출신 의원과 국민의당 출신 의원 간 경쟁 구도라는 점에서 경선 결과에 눈길이 쏠린다.

한편 한국당 부의장 후보는 12일 결정된다. 5선의 이주영 의원과 4선의 정진석 의원이 맞붙는다.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는 1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인기 기사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