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동굴 속 조난자들 13명이 전원 구출된 10일 태국 네이비실 페이스북에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가 구조된 상황을 날자 순서로 그린 만화가 공개되었다. 페이스북 캡처
태국 유소년축구팀 선수와 코치 13명이 기적처럼 생환하자 현지 예술가들과 네티즌이 만화와 그림으로 환희와 감격의 구조 드라마를 표현하고 있다. 공기통을 짊어지고 멧돼지 13마리를 로프로 연결해 좁은 동굴 내 침수 구간을 빠져나가는 청개구리 그림 또한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태국 치앙라이 동굴 속 조난자들 13명이 전원 구출된 10일 태국 네이비실 페이스북에 태국 군인들과 다국적 구조대에 감사의 뜻을 담아 그린 그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전세계가 숨죽이며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했던 태국 치앙라이 동굴 속 유소년 축구팀 13명 전원이 기적처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달 23일 동굴에 들어갔다 폭우로 불어난 물길에 18일 동안 갇혀 있던 태국 야생 멧돼지 축구팀 12명의 소년과 1명의 20대 코치가 무사히 구조돼 생환한 것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만화들이 SNS에 계속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가 된 만화들은 구조 상황을 날짜 순서로 표현한 것과 좁은 동굴을 통과해 구조되는 과정을 그린 것, 적극적인 구조활동에 나선 다국적 구조대와 태국 군인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내용 등 동굴 소년의 생환을 기뻐하고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이들에 대한 칭송과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인기 기자

태국 유소년축구팀 선수와 코치 13명이 기적처럼 생환하자 현지 예술가들과 네티즌이 만화와 그림으로 환희와 감격의 구조 드라마를 표현하고 있다. '타오나카'라는 필명을 쓰는 만화 작가는 멧돼지 머리에 13명의 웃고 있는 생환자들, 그리고 구조에 동참한 인력들과 도움을 준 국가의 국기를 만화로 그리고, 전원구조 소식이 전해진 '2018년 7월 10일을 D데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태국 유소년축구팀 선수와 코치 13명이 기적처럼 생환하자 현지 예술가들과 네티즌이 만화와 그림으로 환희와 감격의 구조 드라마를 표현하고 있다. 사진은 태국 동굴실종 전과정을 묘사한 만화.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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