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2016년 판매가 중단됐던 준중형 세단 A4의 판매를 재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2018년식 아우디 A4 TDI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1972년 처음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 마음을 사로잡은 세단이다. 국내에서도 젊은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다 2016년 배기가스 조작 사태인 디젤게이트가 터지며 판매가 중단됐으며, 지난 2월 환경부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판매되는 A4 TDI는 국내에서 2016년에 선보인 9세대 아우디 A4의 디젤 모델로, A4 30 TDI 기본형, 프리미엄ㆍA4 35 TDI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콰트로 프리미엄 등 총 6개 트림으로 이뤄졌다.

모든 트림에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 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 알루미늄 링크가 적용된 전ㆍ후 독립식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또 디자인 측면에서는 새로운 인레이(inlayㆍ상감)와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알루미늄 엘립스 인레이를 기본형 및 콰트로 트림에, 내츄럴 그레이 오크 인레이를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적용했다. A4 30 TDI와 35 TDI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에는 측면 지지력을 강화한 스포츠 시트도 포함됐다.

이전 모델에는 없었던 최첨단 안전ㆍ편의 기능도 들어갔다. 전 트림에 뒷좌석 온도 설정이 가능한 3-존 자동 에어컨디셔너와 눈부심 방지 룸미러, 전방의 보행자 및 차량을 감지해 충돌 위험 시 운전자에게 경고 및 차량을 비상 제동시키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기능이 탑재됐다.

가격은 A4 30 TDI 4,770만원 ▦A4 30 TDI 프리미엄 4,970만원 ▦A4 35 TDI 5,050만원 ▦A4 35 TDI 프리미엄 5,250만원 ▦A4 35 콰트로 5,350만원 ▦A4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5,690만원 등이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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