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1일 "남북 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서해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연평도 인근 우리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해 남북 간 시험통신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국방부는 1일 “남북 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과 ‘제8차 남북장성급군사회담’(6.14.)합의사항 이행차원에서 서해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한 ‘국제상선공통망’ 운용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실시한 남북간 시험통신에서는 연평도 인근 우리 해군 경비함이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하여 북측 경비함을 호출하였고, 북측은 이에 즉각 응답했다.

다음은 통신내용

남측: 백두산 하나 백두산 하나 여기는 한라산 하나 감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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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한라산 하나 한라산 하나 나는 백두산 하나 감도 다섯

남측: 백두산 하나 백두산 하나 여기는 한라산 하나 귀국 감명도 다섯 채널 12번 전환 바람

(채널 12번 전환 이후)

남측: 백두산 하나 백두산 하나 여기는 한라산 하나 감명도

북측: 한라산 하나 한라산 하나 나는 백두산 하나 감도 다섯

남측: 백두산 하나 백두산 하나 여기는 한라산 하나 귀국 감명도 다섯 시험통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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