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허수경. 문학동네 제공

허수경 시인이 제15회 이육사 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로 이국 생활에서 오는 애환과 고뇌를 표현한 시다. 허 시인은 독일에서 20년 넘게 거주해오고 있다. 오랜 해외생활에도 불구하고 모국어를 아름다운 시어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와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등의 시집이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경북 안동 이육사 시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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